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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깊게 공감합니다." 

 손님들의 사연은 각각 다르지만 그 사연을 가진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는 점은 비슷합니다.

 당장 눈앞에 놓인 질문에만 초점을 맞춰 다급하게 내리는 결론만으로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 어렵습니다.

 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 마음에 다가가 깊이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함께 할 때 결국 그 마음을 치유할 수 있으며, 그것이 바로 제 역할입니다. 

 여러분은 마음을 여실 준비만 해 주세요. 저는 그저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듣고,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.

"차분하고 따뜻하지만 날카롭게!" 

 손님의 마음을 따뜻한 목소리로 다독이면서도 보이는 것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것이 저의 반전 매력이자 제 리딩의 장점입니다.

 교감을 통해 구체적인 상황과 심리를 파헤쳐 결국 그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리딩을 통해 알게 될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. 

 제가 읽은 결과를 명확하게 전달해 드리면서도 그 과정에서 손님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저와의 대화를 통해 용기를 얻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가 13년동안 한결같이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해 준 힘이기도 합니다.

"선생님이 골라 주시면 더 잘 맞아요!"

 10년전부터 온라인 상담을 시작했고, 지금까지도 수많은 단골 손님들은 저에게 전화로 리딩을 요청하십니다.

 카드를 선택하기 전 손님과 교감하고 그 순간에 집중하여 신중히 카드를 고르면 그 결과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었고, 현재의 심리 상태는 물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, 원하는 결과를 빨리 이루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해야 할 준비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입니다. 

 저를 찾아 주시는 많은 손님들이 저에게 대신 카드를 골라 달라고 부탁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 것에 있습니다.

"용기를 주는 타로"

 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힘들었던 시기 우연히 접하게 된 타로의 매력에 이끌린 지 15년.

 당시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았던 제 속마음을 정확하게 꿰뚫고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찾아 준 타로가 제 인생을 개척하는데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.

 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저의 타로 리딩을 통해 복잡한 마음을 치유하고 한 걸음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타로 마스터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, 현재까지도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. 

 제가 처음 타로를 보면서 느꼈던 그 희망을 이제는 더욱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습니다.